여성대통령 탄생, 미래를 주시한 한일관계구축을 위해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 탄생과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일본 언론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의 사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설의 주제는 대통령 선거 직후인 2012년 12월 21일 「여성대통령탄생 미래를 주시한 한일관계 구축(女性大統領誕生 未来見据えた日韓関係構築を)」입니다.

먼저 동사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제의 재건이나, 한일관계 재구축 등에 있어서 지도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근혜 당선인의 대북관에 대해「남북대화재개의 전향적인 자세는 보이지만, 본격적인 지원은 신뢰관계구축이 전제」라고 한 박 당선인의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화하는 것 등, 또다시 핵・미사일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한미일의 연계강화를 중시하고 있는 박근혜 씨의 대통령 당선은 일본에 있어서도 환영할 일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일관계의 재구축을 다시 한번 요청하며, 국내의 반대에도 한일국교 정상화를 단행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야기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마지막으로 새로이 선출된 아베(安部)총재의 「긴밀히 의사소통을 한 뒤 대국적인 관점으로 한일관계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갈 것을 희망한다」는 발언을 인용하며, 역사문제가 더 이상 양국의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양국의 노력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역사문제의 해결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가해국인 일본이 먼저 진실된 사죄를 하는 것이 전제되지 않는 한 한일 양국의 관계 정상화는 언제까지나 불완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일본이 진정한 사죄를 구하는 날, 한국 국민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대북정책에 있어서 한미일 3국의 연계는 외교상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관계가 최악으로 달하고 있는 한일관계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북 정책에 있어서 국익만을 생각한다면, 또는, 이상적인 평화만을 생각한다면 완전한 통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극단으로 기우는 대북정책이 아닌, 원칙을 갖되 유연성 있는 대북정책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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